하벨 라멜도르
39세 176.3cm
외관
아버지에게서 물려받은 갈색의 머리카락이 큰 웨이브진 소프트 베이비펌 형식으로 길러져있다. 제대로 손질된 탓에 지저분해지는 않지만 약간 푸석한 느낌이 든다. 왼쪽으로 휘어진 앞머리, 일자형 눈썹 아래에 자리한 눈은 끝이 아래로 휘어진 눈매를 가지고있다. 눈두덩이 조금 두터운 편이라 순한 인상보다는 나른한 인상을 준다. 눈동자의 동공은 다른사람보다 작은 편이지만, 크게 티가나지는 않는다. 속눈썹은 가늘게 긴 편, 살짝 위로 말려 올라가있다. 눈동자색은 기본적으로 초록색,빛에 따라 연두빛으로 보이기도 한다. 다물어진 입매는 웃을때 호선을 그리며 올라간다. 정해진 제복을 입는 장소가 아니라면 기본적으로 은색의 중갑을 착용하고 있다. 제복과 중갑 둘 다 모두 오른쪽 가슴에 앰블럼을 단다. 탄탄하게 갖춰진 몸매의 소유자, 살집있는 근육형이라서 조금 우람해보이기도 한다. 손은 두껍고 큰 편 , 손 마디마디에 굳을살이 박혀있어 투박하고 지저분해보인다.
성격
규칙
정해진틀이나 확고한 의지의 밖으로는 벗어나려고 하지않는다. 우직한 검술도 이러한 성격에서 타고난게 아닌가 할정도로 딱 막혀있고 고지식한 타입이다. 다른사람들이 보기에는 지루하고 단조로워 보이는 일상을 선호한다. 매일 정해진 틀에박혀있기때문에, 그 계획이 흩어지는것을 싫어하는 편
정의
정의로움 과 올곧음이 공존한다. 기사단으로 처음 들어올때부터 목적은 제국의 안정이었고, 나아가 죽어가는 어린 생명들을 볼때마다 마음속으로 죄책감에 시달리고 있다. 주관적인 정의는 사람의 삶을 지키는 것이고, 객관적인 정의는 제국의 안정과 미래 라고 생각하고 있다. 연고없는 사람일지어도 문제가 있다면 먼저 나서서 해결해주려고 노력한다.
노력
노력형 천재, 타고난 자질은 동생보다 아래고, 다른사람들과 별 차이가 없지만 그렇기에 더 노력했다. 재능을 넘어서 단장의 자리까지 오기위해서 남들보다 세배 네배의 노력을 한 둔재. 평균 수면시간이 4시간을 넘지 않는다. 혹 부족한 것이 있으면 그것을 채우기위해 더 노력하는 편
호의
남들을 홀대하지않는 기본적인 매너남, 귀족의 습관이 몸에 베어있어서 그런지 몰라도 남들에게 나쁜말이나 싫은소리를 잘 내뱉지 못한다. 타인에게 기본적으로 호의를 가지고 행동한다.
특징
라멜도르 공작가의 장남, 공작 후계
2남3녀
두 동생들은 다른 가문으로 시집갔고, 막내동생과 형은 서기관으로 황실에서 근무중
아버지 바벨 라멜도르
어머니 세이라 오르디아
취미는 독서 특기는 훈련
좋아하는 것은 견과류
싫어하는 것은 지나치게 단 음식
12세 황립 아카데미 수석 입학
17세 기사 선임
현재 단장으로 취임한지 12년차, 적기사단은 20살에 입대했다.
8년전 제국의 서쪽 끝으로 쫒겨났다.
왼쪽 허벅지에 칼로 찔려 비틀린 상처가 있다.
아버지에게 물려받은 검술, 6살때부터 검을 들었다. 뼛속까지 무인
6개로 갈라지는 방패는 직접 생각하고 디자인 한 것, 무게가 미묘하게 전부 다르다.
본인 외에는 인식되지않는 마법이 걸려있다.
기타
하인데와 로르스
기사단장으로 선임될 당시 황제에게 케운드의 힘도 전해받았다.
책과 같은 정석적인 검술을 사용한다.
단점으로 느껴질정도로 정석적인 공격과 방어술을 사용한다.
주로 사용하는것은 대검류, 느릿하면서도 묵직한 공격이 특기
보조로 사용하는것은 염력, 6조각으로 나뉘는 방패를 염력으로 이동시켜 방어에 사용한다.
방어 뿐만 아니라 갑자기 날아가는 허수로도 사용되곤 한다.
의외로 생각과 신경이 많이 가기때문에, 많은수의 물건을 움직일수록 두통이 심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