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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 베첼(Wil Wetzel)
32세 178cm


외관
샌디블론드 색의 머리카락이 손으로 만져 흩어놓은것처럼 자연스럽게 잘려있다. 투블럭과 댄디컷의 중간단계. 회색빛의 눈동자는 동공은 가로로 긴 편이고, 눈매는 조금 날카롭다. 간혹 빛을 쬐면 짙은 청색으로 보인다. 눈이 양쪽으로 길게 찢어져있어, 눈만 보면 뱀이 연상될 정도. 눈을 감으면 확 달라지는 이미지. 표정자체가 온순해진다.


손목이나 발목의 뼈가 얇아서 그런지 몸 자체의 선이 얇은 편, 체력이 따로 약하진 않은데 겉으로 보기에는 호리호리해보인다. 머리가 커보일까 걱정. 운동은 태생적으로 싫어하기때문에 생활근육외에 발달 근육 없음. 배는 오히려 아저씨처럼 조금튀어나와있다. 콤플렉스. 처음에는 흰 피부같지만 자세히보면 조금 노란 빛, 갈색이 되다 만 듯한 느낌이드는 피부색, 손가락은 가늘고 길다. 두번째보다 네번째 손가락이 1.1mm정도 길다.
검정바지와 하얀셔츠를 입으며, 항상 왼쪽 귀에 은색의 소리증폭기를 착용하고있다. 즐겨신는 신발은 에어맥스.
성격
작은 호의 내면의 적대감 숨겨진 욕망 신념과삶 그 애매한 경계
특징
목소리는 나긋한 편. 느리면서도 빠르지않은 목소리. 언제나 잔잔하게 흘러 나온다. 조금 흥분했을때는 젖으면서도 나긋하게 흘러나오는 목소리 인지라, 애절하기 보다는 어쩐지 색스럽게 들린다.

취미는 휴식, 특기도 휴식

후천적 청각장애, 완전히 들리지 않는 것은 아니지만, 5걸음 이상 멀어지면 들리지 않는다. in-ear 형태의 소리 증폭기를 귀에 착용하고 있으나, 구화로 대부분 해결하는 편. 발음이나 언어에 대해 문제는 없다. 천천히 언어를 배우는 과정에서 소실된것이니까.


능력 : 염력 물체의 형태를 기억한다면 무엇이던 움직일 수 있다. 살아있는 생명은 글쎄 망가지길래 한번이상은 안해봤다.
일상생활에서도 유용하게 쓰고있다. 안닿는곳에있는 물건을 내린다거나, 의자를 끌어온다거나

빌런으로 구분하나, 빌런과 히어로 그 애매한 중간 사이. 제 자신이 하고싶은 일을 하면서 그렇다고 죽임을 당하고싶지는 않다.
그래도 규칙은 일단 귀찮으니 부시고볼까. 당신도 솔직히 불편하지 않습니까?

빌런이라고해도 썩 나는 나쁜사람은 아니죠. 규칙을 살짝 망가트릴뿐입니다.

자주 입에 담는 애칭은 kitty, 요즘 새끼고양이들은 앙칼진것같은데.

평범한 회사원으로 지내기에는 아침출근이 괴롭다. 프리랜서 동화책 삽화를 그리고있다.
오 꿈과 희망을 파괴하는 빌런이 어린이 동화책을 그리다니 웃기지않습니까?
기타
빌런 -> 흡혈귀 -> 불멸자
관계 (D.D) 관계 (그레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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